오늘 페이스북에서 만난 신기한 영상. 어떤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사용되었나 궁금하여 검색을 좀 해보니, 별 것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약간은 선생님의 재치가 빛난다고나 할까.
벽에 비쳐진 화면은 선생님의 스마트폰 화면이다.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해서 벽에 쏘아주고 있는 듯 하다. 스마트폰에 띄워진 앱은 "Friskies® Games for Cats presents Jitterbug App"이라고 고양이를 위한 벌레잡기 게임이다. 아이들이 던진 공이 벌레에 맞게 되면 선생님에 뒤에서 보고 있다가 그 벌레를 손으로 터치해서 잡아주는, 일종의 트릭인 셈이다.
처음엔 어떤 센서가 사용되었을까 한참을 궁리했는데, 선생님의 재치로 아이들을 신나게 해준 것으로 상황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추측이긴 하지만, 맞지 싶다.
첨단기술보다 정성이 먼저다.
유튜브 화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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